달달한 간식은 잠깐의 행복을 주지만, 지나치면 혈당 급등과 피로감을 부를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 전단계이거나, 식습관 개선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간식도 똑똑하게 선택해야 하죠. 오늘은 맛은 살리고 당은 줄인 ‘당 줄이는 건강 간식’ 추천 TOP 10을 소개합니다.
1. 삶은 달걀
포만감은 크고 당은 0g에 가까운 완벽한 간식!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간식으로 매우 적합합니다.
2. 무가당 요거트
시중 요거트의 당 함량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플레인 요거트에 견과류나 블루베리를 곁들이면 저당 고영양 간식 완성!
3. 방울토마토
천연의 단맛을 즐기고 싶을 땐 방울토마토가 제격.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 급등 걱정도 없습니다.
4. 아보카도 슬라이스
당분은 거의 없고, 건강한 지방 +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약간의 소금이나 레몬즙을 곁들여 드세요.
5. 오이 + 크림치즈
칼로리도 낮고 당도 거의 없는 조합. 입이 심심할 때 아삭한 식감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6. 구운 두부
간단히 구워서 간장 약간 곁들이면 훌륭한 단백질 간식으로 변신. 당분 없이도 포만감은 충분합니다.
7. 삶은 고구마 (소량)
복합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단, 1/2개 이하로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오트밀 바나나 팬케이크
설탕 없이 오트밀과 바나나만으로 만드는 팬케이크!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고, 포만감도 좋아요.
9. 견과류 믹스 (무가당)
아몬드, 호두, 캐슈넛은 당이 거의 없고 건강한 지방의 보고입니다. 하루 한 줌 정도면 딱 좋습니다.
10. 블랙커피 + 계피가루
당 없는 음료가 필요할 때는 무설탕 블랙커피에 계피가루를 넣어보세요.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저당 간식 섭취 시 주의할 점
- ‘무설탕’ 표시가 있어도 인공 감미료 여부 확인
- 가공 식품보다는 자연식 간식 선택
- 과일류는 소량만, GI 수치 고려
마무리하며
간식은 포기할 게 아니라 선택을 바꾸는 것입니다. 이번 리스트를 참고해 오늘부터라도 당 걱정 없는 간식 습관, 함께 시작해보세요. 소소하지만 지속 가능한 변화가 건강을 지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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